민주당 지지율 하락? 이재명 리스트

이재명 구속요구를 기각한 뒤 다수 보수언론은 민주당 지지율이 30%대를 넘어섰고, 발언권 볼륨을 최대한 높이고 있는 것 같다며 집중 조명했다. 여론조사의 속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국회가 이재명 구속동의안을 부결시킨 것이 큰 잘못이라는 인식과 이미지를 확산시키려는 노력은 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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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리스크’에…민주당 지지율 29%, 30% 선 돌파

3일 여론조사 결과는 국민의힘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격차가 약 8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벌어지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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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도 이재명 때문에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질까 의구심이 드는 것을 보면 언론의 노력은 전혀 효과가 없는 것 같다. 더욱이 떠들썩한 세상은 이런 수사 결과를 악용해 아재명 대표를 빼달라고 정치 공세에 나선다.

정말 ‘이재명 리스크’가 있는 걸까?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뜻인가?

결론은 ‘이재명 리스크’는 실체가 없고,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 하락은 국민의힘당 의원 선출이는 높은 전화투표와 ARS 참여율로 보수 지지층이 과잉표집된 상황에서 진보 성향 응답자들이 정치를 기피하는 성향으로 인해 과소대표되고 있는 착시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지난 11개월간 중앙선거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중 매월 첫째 주 다음 그래픽은 정기적인 조사 결과를 시계열로 요약한 것입니다.


위의 선 차트는 지난 11개월 동안 매월 첫째 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민주당에 대한 사람들의 지지도와 지지도를 보여주고 막대 차트는 각 여론 조사에 대한 보수 및 진보 샘플의 비율을 보여줍니다.

  • 윤석열 정부 출범 첫 2~3개월을 제외하면 2023년 2월 첫째 주 현재 민주당의 대중적 지지도와 지지율은 우열을 분간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근소한 차이를 보인다.
  • 그러나 국회가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39%와 민주당의 29% 사이에 큰 격차가 드러난다.
  • 이재명이나 이재명의 리스크 때문이 아니라 국민의힘 의원 선거로 인한 소위 전당대회 효과 때문이다. 보수당은 국민의힘당 대표선거 관련 ARS 전화 여론조사에 적극 참여했다.
  • 이번 조사에서는 보수적 표본이 36%, 진보적 표본이 24%로 12%의 차이를 보여 이전 정기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보수적 표본이 얼마나 오버샘플링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 따라서 ‘이재명 리스크’ 때문에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

아래 차트는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매월 첫째 주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의 지난 11개월간의 결과를 시계열적으로 분석한 것이다(전국선거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여론조사 결과 참조). .

한국갤럽과 마찬가지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도 지난해 취임 1~2월 현상을 제외하면 대중적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지속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의원이 선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보수적 응답자의 과잉표본화로 국력 지지율이 점차 높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의 편향은 인구에서 보수 유권자의 비율과 진보 유권자의 비율을 알 수 없어 가중치로 보정값을 산출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최근 언론이 진실과 사실을 보도하는 대신 존재하지도 않는 ‘나타나는 늑대’나 ‘나쁜 호랑이’를 만들어 국민을 오도하는 수렁에 빠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최근 언론을 통해 폭로된 ‘이재명 리스크’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급락했다는 기사가 피플파워다.

스랄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위 차트와 관련된 자료는 전국선거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리얼미터의 매월 첫째주 결과와 한국갤럽의 매월 첫째주 결과를 참조)